기록을 시작하며..

 

내나이 벌써 40이다.

이런저런 여러가지 일을 겪으면서 이렇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과정과 그후의 일들을

기록하고 남기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했다.

2020년 여름 혼자서 계곡에 놀러가서 물에 발을 담그고 생각에 잠겼다..

"나는 왜 돈이 없을까.. 벌기도 많이 번거 같은데 왜 빚밖에 없을까..."

사실 5년전부터 터널현장에 레미콘을 임대차계약으로 일을 하며

일반 직장인 월급 두배 수준의 계약금을 월급처럼 받으며 일을 했었다.

"그럼 다른 사람보단 더 벌고 더 많이 있어야 할 돈이 왜 없는것일까?"

"나에 문제는 대체 무었일까? 나름 절약하고 똘똘하게 생활하는거 같은데..."

모를때는 검색이 최고지... 이때당시 너튜브로 몰카시리즈를 보며 한참 너튜브에 빠져 있었다.

계곡에 발을 담그고 휴대폰을 꺼내서 너튜브에서 가난한 사람의 버릇 이라는

검색을 시작으로 부자의습관, 부자의버릇, 등등 보기시작하다가

김승호 대표의 강의를 보게 되었고 거기에서 돈의속성 이라는 책을 알게 됐다.

몇일간 너튜브에서 김승호 대표를 검색하며 영상을 계속 봤고 오디오북으로

돈의속성이라는 책을 구매하여 운전할때나 집에서 자기전에 계속 들었다.

들으면서 많은 영감과 배움, 나의 현실을 깨달았다.

돈의속성이란 책을 읽은후 그외에 김승호 대표의 저서들( 김밥파는 CEO, 생각의 비밀)

등을 읽었고 주식이란 것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처음에 주식이라 함은 도박이다. 라는 생각에 또한 친척중에 주식으로 건물 몇채를 날려먹고 밑바닥까지

다녀오셧던 분이 계셔서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었던 단어였다.

하지만 책을 읽은 후 나에 생각은 달라졌고, 주식을 한번 사보자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

예산에서 남은 271,000원을 삼성주식에 사기로 마음을 먹고

나의 주식 이야기는 시작하게 되었다.

이 이야기가 언제까지 기록될지는 모르겠지만, 1년, 5년, 10년... 그 이후까지 쭉 이어져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날을 이룩하길 바란다.

그때는 이 글을 다시금 읽으며 지금보다 성장한 나는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을것이다.

"나는 내 생각의 소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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